숨겨진 카메라도 20m 거리서 적발, 전자파로 감지하는 기술 등장
원제 Eye of Sauron: Long-Range Hidden Spy Camera Detection
144 포인트댓글 34
Key Point
기존의 육안 검사나 신호 감지 방식과 달리 메모리 전자파를 이용한 새로운 탐지법이 모든 종류의 카메라에 작동하며, 상당한 거리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핵심 요약
- 중국 대학 연구팀이 무선·유선·오프라인 방식 모든 종류의 몰래카메라를 탐지·위치추적하는 'ESauron' 시스템을 개발했다.
- 몰래카메라는 영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모리 읽기·쓰기를 수행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전자파(EMR)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 메모리 클록이 작동 부하에 따라 전압 조절기의 활동을 증가시키면서 변동하는 전류가 흐르고, 이것이 시계 주파수 대역의 전자파를 방출한다.
- 장면 변화가 생기면 영상 인코딩 등 데이터 처리가 급증해 메모리 부하가 높아지고, 특징적인 전자파 패턴이 나타난다.
- 연구팀은 의도적으로 장면 변화를 유발하고 전자파 급증을 감지해 카메라 존재를 파악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 50개 카메라 제품 실험 결과, 4회 자극만으로 100% 정확도로 모든 몰래카메라를 탐지했고, 장애물이 있어도 20m 이상 거리에서 감지 가능했다.
- 탐지된 모든 카메라의 정확한 위치 추적도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