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주가 대폭락, 인텔 반값 이하로 내려앉다
원제 Intel stock collapse worsens as $3.5T chip rout sp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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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반도체 업계 전반이 극심한 조정을 겪으면서 중기적 투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며, 특히 인텔을 비롯한 주요 칩 제조업체 주가 급락이 관련 산업과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파급력을 파악해야 한다.
핵심 요약
- 인텔이 10월 30일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29% 급락한 후 11월 3일 추가로 9% 하락하며 9월 말 대비 반값 이하로 떨어졌다.
- 마이크론, 샌디스크,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털 등 메모리·스토리지 주가도 6~8% 하락했고, 마벨은 루멘텀 인수(1,150억 달러)를 진행 중 추가 낙폭을 기록했다.
- 칩 및 메모리 관련 주식은 10월 6일 이후 약 3.7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잃었으며, 엔비디아는 약 16% 하락했다.
- S&P 500 지수 중 약 70%의 주식이 상승했지만 칩 종목 대부분은 하락하며 하루에 4,000억 달러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
- AI 관련 모든 주식이 하락한 것은 아니며 스페이스X는 상승했으나 10월 초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 사이버보안 종목인 포트리넷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칩 주가와 함께 하락했다.
- 투자 전문가들은 최악이 반영됐다고 보는 의견도 있고, 향후 승자와 패자의 격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도 있다.
- 역사적으로 칩 종목은 10월 마지막 거래가에서 다음 해 6월까지 중간선거 주기에서 모두 상승했지만, 2002년과 2018년에는 먼저 약 11% 추가 하락했다.
- 기술적 분석가들은 현재 매수 기회로 평가하며, 역사적으로 반기 이후 칩 업종이 최고 성수기를 맞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