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시장 데이터를 생성 모델로 합성할 수 있을까
원제 Can you use autoregressive diffusion to generate market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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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시장 데이터를 직접 합성하는 생성 모델은 기존의 포인트 추정 방식과 달리 시장 미시구조의 구체적 이벤트까지 재현할 수 있어, 량자펀드의 백테스팅과 리스크 시뮬레이션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 Jane Street 인턴이 자기회귀 확산 모델을 사용해 미국 주식 시장 데이터의 주문장 이벤트를 생성하는 생성 모델을 만들었다.
- 기존 예측 모델과 달리 가격 뿐 아니라 주문 타이밍, 취소, 체결 같은 구체적 이벤트까지 합성하는 모델을 목표로 했다.
- 시장 데이터는 이산적(주문 추가/제거)이면서도 연속적(가격, 타이밍 같은 고차원 변수)인 혼합 특성을 갖고 있어 모델링이 복잡하다.
- 초기 DDPM 기반 확산 모델은 88~95% 값이 평균으로부터 8 표준편차 이상 떨어진 발산 궤적을 보여 실패했다.
- Flow matching 방식으로 전환하니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데이터와 노이즈 사이를 선형 보간하고 속도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수렴성이 우수하다.
- 시장 데이터의 불연속성(타이밍 분포의 영점 질량, 가격 주변 클러스터링)을 처리하기 위해 처음엔 20개 분류로 세분화했으나 이는 변수 증가 시 확장 불가능하다.
- 대신 '원자 평활화'라는 기법을 개발해 스파이크 분포를 부드럽게 처리하면서도 확률 질량을 보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 한 스텝 앞 예측에서 총변이 거리로 측정한 한계 분포 일치도는 개선됐지만, 생성된 이벤트와 실제 이벤트를 구분하는 분류기 정확도로 평가하면 여전히 리얼하지 못했다.
- 자동회귀 방식의 다단계 생성에서 모델의 예측 정확도가 시간 경과에 따라 악화되며, CME US 선물 데이터의 합성 롤아웃에서 스프레드 확산이 관찰된다.
- 현재 모델은 실용적 생성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연구를 통해 이산성 수준 결정(분류 vs. 확산 예측), 특성 표현 최적화라는 핵심 설계 결정사항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