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수수료 체계가 전체 인터넷 가격을 올린다
원제 Amazon pushes up prices across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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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아마존의 수수료 구조와 공정가격 정책이 단순히 아마존 가격만 높이는 게 아니라, 다른 온라인 소매점과 매장에서의 가격까지 전체적으로 올리는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핵심 요약
- 아마존은 판매자에게 2014년 약 19%의 수수료를 받았지만 현재는 판매액의 최대 50%까지 징수하고 있다.
- 기본 커미션(15%) 외에도 배송료, 광고비, 반품 처리비 등이 겹쳐 있으며, 선택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마존의 Prime 자격 획득과 광고가 필수에 가깝다.
- 판매자들은 이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손실을 상품 가격 인상으로 보전해야 하며, 아마존의 '공정가격 정책'은 다른 곳에서 더 싼 가격으로 팔 수 없도록 강제한다.
- 따라서 아마존에서 인상된 가격은 Target, Walmart 등 다른 소매점에서도 유지되어, 결국 아마존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아마존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 2024년 판매자들이 Target 세일로 인해 '구매 박스'를 잃었고, 캘리포니아 검찰은 아마존이 브랜드에 압력을 가해 월마트와 Target 가격도 올리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 판매자들은 아마존이 미국 온라인 소매의 약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떠날 수 없으며, 시장 경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미국 FTC와 17개 주는 2023년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아마존이 수수료를 계속 인상하면서 불법적으로 독점력을 유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유럽의 독일은 올해 아마존에 판매자 가격 통제를 중단하도록 명령했으나 판결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