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독일 사진작가, 잉크젯 프린터의 미시 세계 포착으로 니콘 공모전 우승
원제 Ink droplets in motion snag top prize in Nikon Small World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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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현미경 사진에서 고속 현상을 포착하기 위해 프린터 자체를 개조한 창의적 해결책과 저비용 자작 장비의 효율성이 과학적 도구의 창의적 활용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 25세 독일 실험 사진작가 올레 비엘펠트가 69개국 1,802개 작품을 제치고 2026 니콘 스몰월드 현미경 사진 공모전 우승작을 차지했다.
- 우승작은 잉크젯 프린터가 종이에 잉크 방울을 분사하는 순간을 현미경으로 포착한 이미지다.
- 비엘펠트는 코로나19 락다운 중 부모님 다락에서 발견한 오래된 현미경으로 시작해 튜브와 나무로 어댑터를 만들어 아버지 카메라에 연결하고 독학했다.
- 잉크 분사는 카메라 셔터 속도보다 빨라 직접 촬영할 수 없었으므로, 프린터를 개조해 용지를 움직이고 프린트헤드는 고정한 뒤 어두운 공간에서 플래시를 셔터처럼 사용해 방울을 정지 상태로 포착했다.
- 비엘펠트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기법만 활용했으며, 고가의 장비 없이도 작업했다.
- 니콘 스몰월드 공모전은 1974년 창립 52주년을 맞으며, 2011년부터는 동영상 카테고리인 '스몰월드 인 모션' 공모전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 공모전은 현미경을 통해 본 세계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정지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