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예측시장 칼시 옹호하려 유타주 고소
원제 Kalshi and its co-founders face felony charges for violating Utah gambling l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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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연방 예측시장 규제권과 주 도박법의 충돌이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스포츠 베팅과 예측시장 전체의 향후 규제 체계가 결정될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다.
핵심 요약
-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유타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칼시에 대한 도박금지 집행을 막으려고 하고 있으며, 이는 미연방정부가 예측시장 규제로 10번째 주를 고소하는 사건이다.
- 유타주 검찰은 동시에 칼시와 공동 창립자 타렉 만수르(CEO), 루아나 로페스 라라(COO)를 상대로 도박법 위반 혐의로 13개 중죄와 1개 경죄(총 각각)를 제기했다.
- 혐의는 9월 13일부터 24일 사이 칼시에서 제공한 스포츠 베팅에 기반하며, 두 창립자는 소환장을 받았고 체포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
- 칼시는 이 사건이 과도한 정치적 개입이라며 반박했으며, 유사한 혐의를 5월 애리조나에서 이긴 전례를 언급했다.
- 유타주는 130년간 도박을 금지해왔으며 주 헌법에도 도박 금지를 명시하고 있으며, 검찰총장 데렉 브라운은 칼시를 온라인 카지노라고 비판했다.
- 지난 8월 유타주 연방지방법원은 칼시의 청구를 기각하고 유타주의 도박법 집행이 연방법에 의해 선점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 CFTC는 자신이 스왑 거래에 대한 배타적 연방 규제권을 가진다고 주장하며, 사건 계약이 스왑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법적 쟁점이라고 밝혔다.
- 현재 연방항소법원들이 분열되어 있는데, 제3항소법원은 뉴저지가 예측시장 스포츠 베팅을 규제할 수 없다고 판결했으나 제6·9항소법원은 오하이오, 테네시, 네바다를 지지했다.
- 회로 항소법원 간 판결이 갈리자 뉴저지주가 대법원에 판례 통일을 청원했고, 39개 주와 워싱턴DC가 이를 지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 칼시의 패배로 대법원이 주(State)가 예측시장에 도박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폴리마켓, 드래프트킹스, 판듈 등 예측시장·스포츠 베팅 플랫폼들도 이 판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CFTC는 이미 애리조나, 코네티컷, 일리노이, 켄터키, 미네소타, 뉴멕시코, 뉴욕, 로드아일랜드, 위스콘신 등 9개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