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 시장 확대 후 응급실 방문 2배로 증가

Key Point
온라인 도박 시장 확대가 취약층에 미치는 구체적 피해를 보여주며, 캐나다 다른 주들의 도박 시장 개방 결정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핵심 요약
-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2022년 4월 민간 온라인 도박 시장을 허용한 이후 도박 중독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 거의 2배로 증가했다.
- 증가는 주로 10~44세 남성에게서 나타났으며, 10~29세 남성은 154%, 30~44세 남성은 116% 증가했다.
- 2024년 온타리오주의 온라인 도박 규모는 264억 달러(약 8,270억 원)에 달했다.
- 도박 중독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 중 70% 이상이 정신건강 문제나 물질 남용을 함께 겪었고, 3분의 1은 입원으로 이어졌다.
- 토론토대 연구팀은 대부분 도박 중독자가 치료를 받지 않아 응급실 방문 증가가 실제 피해의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연구팀은 온라인 도박 확대 시 광고 제한과 치료 지원 강화 같은 추가 안전장치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