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용자의 '거절'을 무시하고 AI 기능 강제 설치

Key Point
Apple이 사용자의 명시적 거절을 무시하고 개인정보 수집 기능을 강제하는 방식은 AI 기술 도입 과정에서 동의 없는 데이터 활용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보여준다.
핵심 요약
- macOS 15.3에서 비활성화했던 Apple Intelligence 기능이 macOS 27 업그레이드 후 삭제된 설정 창 없이 자동 재활성화됐다.
-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를 15분마다 전송하는 기능이 다시 켜진 것으로, 기존에는 비활성화 옵션이 있었지만 새 버전에서는 옵션 자체가 제거됐다.
- Apple Intelligence 데이터가 22.28GB의 디스크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명확한 거절도 무시된 상태다.
- 저자는 AI 산업 전반이 사용자 동의(consent) 개념을 무시하고 거절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Siri와 같은 관련 프로세스도 완전히 비활성화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