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수집한 운전자 데이터, 제3자에 판매 중
원제 Data collected by cars and sold to third parties
196 포인트댓글 112

Key Point
자동차가 스마트폰보다 더 광범위하게 개인 데이터를 수집·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규제 수준으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 GM은 수년간 운전자의 속도 위반, 야간 주행 여부 등 데이터를 몰래 수집해 LexisNexis, Verisk 같은 보험업계 데이터 브로커에 판매했다.
- OnStar 가입자는 운전자 추적 기능 'Smart Driver'에 동의했다는 것을 모른 채 데이터 수집되었고, 이로 인해 보험료가 올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FTC는 GM에 5년 고객 데이터 판매 금지와 위치 추적 비활성화, 수집 데이터 열람·삭제 권리 부여를 명령했다.
- Mozilla 재단 조사 결과 모든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끔찍한 개인정보 보호'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차량·앱·금융 서비스 등 겹겹이 쌓인 정책을 모두 수락해야 한다.
- Consumer Reports도 미국의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운전 행동 데이터'를 수집·공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 DRIVER Act 같은 규제안은 데이터 삭제 권리만 주고 과도한 수집은 방치하는 수준이며, 실제로는 자동차 제조사가 처음부터 그렇게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