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이 보여준 권력의 올바른 사용법
원제 Patrick Stewart taught us what good men do with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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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제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시대에, 자유주의적 이상주의가 왜 여전히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핵심 요약
- 패트릭 스튜어트가 1987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피카드 함장으로 데뷔했을 당시 냉전은 아직 진행 중이었고, 쇼는 전후 미국의 우위를 배경으로 한 유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
- 피카드의 연방은 초강대국이지만 외교와 인도적 구호에 더 집중했으며, 스튜어트는 셰익스피어 배우의 중후함으로 자유와 보편적 인권을 옹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 '데이터의 법정'과 '드럼헤드' 같은 에피소드에서 피카드는 안드로이드의 노예화를 막고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법정에서 싸웠으며, 당시 이는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제도가 신뢰할 수 있다는 1990년대 자유주의적 낙관주의를 반영했다.
- 하지만 21세기 스타트렉: 피카드 시리즈에서 피카드는 연방이 인공생명체에 대한 편견으로 타락하자 군부를 떠나 비판하는 인물로 재등장했고, 2020년 방영 당시 미국 제도의 신뢰성이 이미 침식된 상황을 반영했다.
-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다론 아체모글루와 제임스 로빈슨은 성공한 국가가 포괄적 경제제도와 법치주의, 강한 중앙정부의 법 집행 능력을 갖춘다고 지적했으며, 미디어케어와 사회보장제도 같은 제도는 강한 정부 없이 불가능하다.
- 트럼프 시대에는 제도 내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피카드 같은 영웅상이 비현실적으로 보이며, 이라크 전쟁 같은 자유주의 개입의 실패와 권력자들이 민주주의 이름으로 저질렀던 해악들이 이런 의심을 강화했다.
- 하지만 저자는 정의로운 제도가 불가피하지는 않더라도 지속 가능한 번영과 평등의 유일한 길이며, 미래의 권력자가 될 아이들에게 피카드처럼 권력을 정의롭게 행사하는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