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1년, 병원 침대에서 쓴 기술자의 일상
원제 A Health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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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극한의 의료 상황 속에서도 기술 전문가의 책임감을 잃지 않고, 개인의 건강 투쟁과 직업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글이다.
핵심 요약
- 저자는 림프종 진단을 받고 지난 1년간 화학요법을 받으며 겪은 경험을 기술한다.
- 첫 6주간 주 1회 요추천자로 척수액에 메토트렉세이트를 주입받았으며, 이 과정 후 심각한 두통이 발생해 누워서 지내야 했다.
- 이후 벤다무스틴과 리투익시맙을 28일 주기로 투여받으며 미각 변화, 근손실, 극심한 피로 등을 경험했다.
-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주말마다 극도로 쇠약해졌으며, 신진대사 항진으로 2개월간 50파운드를 잃었지만 식사는 맛이 없었다.
- 일일 산책으로 체력 유지를 시도했으나 3월 면역 저하로 인한 폐렴과 심방세동이 동시에 발생해 위기에 직면했다.
- 척수 신경 손상으로 인한 이동 불편함이 계속되었으나, 5월 마지막 투여 이후 신경이 자가 복구되기 시작했다.
- 6월 이후 식사 맛이 돌아오고 근력이 회복되며 계단 오르내리기, 산책 등이 점차 가능해졌다.
- 저자의 아내 로렌의 지지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현재 최종 화학요법을 받고 있으며, 이후 포트 카테터를 제거할 예정이다.
- 치료 완료 후 겨울 동안 수영장에서 훈련해 여름에 태평양에서 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글을 작성하던 중 PHP 보안 취약점 공지를 발견해 회사 서버를 긴급 보호해야 했으며, 다음날 병상에서 우분투 버전을 업데이트해 상황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