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류 비축량 바닥난다, 공급 위기 심화

Key Point
전 세계 에너지 비축이 임계점에 가까워지면서 에너지 가격 폭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둔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 요약
- 9월 중순 기준 휘발유는 $4.33으로 연초 대비 54% 상승, 디젤은 $6.27로 68%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 세계 석유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부족해 매달 비축유를 방출하고 있으며, IEA는 연간 공급 손실을 560만 배럴/일로 추정했다.
- 미국 동부 지역 석유 비축량은 198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고, 9월 초 전주 대비 130만 배럴 감소했다.
- 천연가스 가격도 유럽 TTF 벤치마크 기준 $27.80으로 전쟁 전 대비 153% 상승했으며, 아시아 LNG 가격도 2.5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 유럽 가스 저장소가 48% 수준으로 5년 평균 63%보다 훨씬 낮아져 있고, 중동 석유 공급이 2027년까지 정상 이하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