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이 기초 보안을 외면하게 했다
Key Point
AI 열풍에 빨려 조직의 엔지니어 자원이 기초 보안 과제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이것이 실제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음을 명확히 지적한다.
핵심 요약
-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 없는 사람들이 AI 솔루션을 내세우고, 미디어도 기업들의 인위적 표현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상황을 비판한다.
- AI 취약점 연구 프로젝트에 각 조직의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대규모로 투입되어 수천 개의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했지만, 정보보안의 진짜 병목인 '패치 배포'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 차라리 자산 재고 관리, 자동화된 OS/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인프라 구축, 공격 표면 파악 같은 기초 방어에 엔지니어들을 투입했다면 훨씬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 AI 기업들은 규제를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주주 이익과 경쟁 압박으로 위험한 제품 개발을 멈출 의도가 없다.
- 데이터센터의 거대한 환경 오염(물 낭비, 화석연료 사용)도 문제지만, 각 조직의 한정된 인력이 AI 프로젝트에 분산되면서 협업이 필요한 기본 보안 작업이 미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