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관감시원, 정부 컴퓨터에서 인텔 CPU 훔쳐 적발

Key Point
정부 기관 직원의 부품 도용 사건이 보안 허점과 장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IT 자산 관리 정책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핵심 요약
-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청의 감시원 테리 유가 메인 주 3개 국경시설 46대 컴퓨터에서 인텔 14세대 프로세서, 메모리, 하드드라이브를 도용한 혐의로 FBI에 체포되었다.
- 유는 도용한 부품을 저성능 제품으로 교체하고 Newegg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CPU당 200~210달러에 팔았으며 14개월간 16차례 거래했다.
- 적외선 감시카메라는 유가 야간 근무 중 정부 컴퓨터를 열고 드라이버로 열풍기를 긁어내며 부품을 교체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 교체된 컴퓨터 39대는 Raptor Lake Refresh 칩에서 Pentium 칩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으며, 일부는 메모리와 저장 용량도 감소했다.
- 정부는 도용된 부품 복구에 약 2만 460달러, 46대 컴퓨터 전체 교체에는 약 10만 5800달러의 비용을 추정했다.
- 유는 인터뷰에서 처음엔 컴퓨터 성능 개선 목표를 주장했으나 나중에 변경 결과 성능이 저하되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