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선거에 140억원 쓴 도어대시, 결국 131억원 벌금 냈다

Key Point
기업이 정치 활동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으나 결국 더 강한 규제로 돌아온 사례로, 노동자 권익 보호와 기업 로비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실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도어대시가 2025년 뉴욕시 시장 선거에서 마므다니 후보 낙선을 위해 140만 달러를 지출했으나, 그가 당선된 후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3150만 달러 합의금을 지불하게 됐다.
- 도어대시의 조사 결과 26만 4000명 배달 노동자가 최저임금 미만으로 급여를 받거나 임금 미지급 상태였으며, 회사는 이를 의도하지 않았으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 합의금 중 1억 1500만 달러는 노동자 보상이며, 1600만 달러는 벌금과 행정 과태료로 납부된다.
- 도어대시는 슈퍼팩 '픽스 더 시티'에 100만 달러를 기부해 마므다니를 낙선시키려 했으나, 마므다니 행정부는 취임 2주 후 배달앱 노동자 보호 강화를 통고했다.
- 마므다니 시장은 도어대시가 배달 앱 규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당신에게 투표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다 결국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