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풀을 만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Key Point
도시생활로 자연과의 접촉이 줄어든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이 왜 약해지는지, 그리고 간단한 실천법이 무엇인지 과학 데이터로 설명합니다.
핵심 요약
- 흙, 이탄지, 이끼 등 자연물과 피부 접촉하면 20초 만에 피부 미생물의 종류와 개수가 크게 증가한다.
- 피부 위의 미생물이 다양하면 병원균이 번식할 자리를 빼앗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숲 바닥에서 놀던 유아들의 피부에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가 증가했고, 면역조절에 필요한 조절성 T세포도 함께 늘었다.
- 잦은 자연 접촉이 지속되어야 효과가 유지되며, 일회성 접촉 후엔 피부 미생물이 빠르게 원상태로 돌아간다.
- 환경 생물다양성 감소가 현대의 면역 질환 증가와 연관 있을 수 있다는 생물다양성 가설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