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의 잃어버린 미래 소설, 131년 만에 발견되다

Key Point
베른의 미래 예언 소설이 왜 거부당했고, 정확히 어떤 내용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에 나왔는지를 보여주는 문학사의 재미있는 발견 기록이다.
핵심 요약
- 1863년 쥘 베른은 미발표 소설 '20세기의 파리'를 썼으나 출판사 피에르-쥘 에첼이 예언이 비현실적이고 톤이 너무 어둡다며 거절했다.
- 소설은 1960년의 파리를 배경으로 19세기 문명이 과학, 기계, 상업, 효율성에 대한 맹신을 극단으로 밀어붙였을 경우를 상상한 작품이다.
- 베른이 늘상 미지의 섬, 해저, 지구 내부, 달의 뒤편을 소재로 삼던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직접 미래를 들여다본 드문 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