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물질 양전자를 한 달간 가둬두는 데 성공

Key Point
물질과 반물질의 자기적 성질 차이를 처음으로 직접 측정할 수 있게 되어, 우주가 물질로만 이루어진 근본적 이유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핵심 요약
- 반물질은 통상의 물질과 만나면 소멸하므로 연구가 어려웠지만, 미국 과학자들이 단일 양전자를 약 한 달간 가두는 데 성공했다.
- 방사성 나트륨-22가 붕괴할 때 방출하는 양전자를 냉각 텅스텐 결정을 통해 감속시킨 후, 정전기장과 자기장으로 절대영도에서 0.3도 위의 진공 상태에 가두었다.
- 이 방식은 양전자를 벽 없는 용기에 무기한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연구팀은 이미 유사한 장치로 전자의 자기 모멘트를 1조 분의 1 정도 정확도로 측정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