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암 연구 방법론 비판, "어떤 것도 암 원인으로 만들 수 있다"

Key Point
원전의 실제 피폭 메커니즘을 무시하고 순수 근접성만으로 인과관계를 주장하는 논문이 과학 정책에 영향을 주는 것이 위험하며, 비판자들의 재현 실험으로 방법론 자체의 체계적 결함이 드러났다.
핵심 요약
-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이 발표한 원전 근처 거주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들이 근본적 결함을 갖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2025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같은 연구팀이 발표한 4개 논문은 '근접성 점수' 방식으로 ZIP 코드나 지역이 원전으로부터 120~200km 범위 내에 있으면 노출된 것으로 간주했다.
- 원전 직원들은 법적 피폭 한계치의 2% 정도만 받으며 대부분 측정 가능한 연간 선량이 없는데, 수십~200km 떨어진 주민이 피폭될 기전이 불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