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숨은 문화자본, $1000 중고차 구매 생태
Key Point
중상층 이상이 보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실제 자동차 구매 시장과 그 문제점을 드러낸다. 정책이 의도하지 않게 이들 시장을 침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 요약
- 저소득층은 지인 네트워크나 신뢰할 수 있는 정비소 차주를 통해 1000~3000달러 중고차를 구매하며, 은행 대출 대신 직접 할부로 결제한다.
- 이들에게 '망가진 차'의 기준은 외관이 아닌 주행 가능성이다. 일부 문이 안 열려도,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면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본다.
- 미국 전체 인구의 40%가 1000~6000달러 중고차 시장에 의존하지만 이 거래는 가시적이지 않아 정책에서 간과된다.
- 2009년 정부의 자동차 폐차 보조금 프로그램($4000)은 690만 대의 쓸 만한 차를 제거해 저소득층 구매 시장의 공급을 줄이고 가격을 올렸다.
- 신뢰 관계 중심의 차주나 정비소 운영자 한 명이 수천 명의 지역 경제에 인프라 역할을 하지만, 보이지 않는 시장이라 정책 입안자의 눈에 띄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