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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의 핫도그 대포, 30년간 2만 발을 쏘다

원제 'Der Viener Schlinger': The meat cannon that launched 20k hot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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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네브래스카 대학의 30년 전통 핫도그 대포가 공학 개선과 안전 논쟁을 거쳐 2만 발을 발사한 미국 스포츠 문화의 특이한 사례를 보여준다.

핵심 요약

  • 1996년 마크 루드는 필라델피아 필리즈에서 사용하던 핫도그 런처를 보고, 자신이 일하는 페어버리 미트의 제품 홍보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 1997년 네브래스카 허스커스 풋볼 홈경기에 '더 비너 슐링거'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 장치는 CO2 탱크와 압축 가스 원리로 동작하며, 초기에는 시속 70마일 거리 150피트까지 핫도그를 발사할 수 있었다.
  • 운영을 맡은 콘래드 굿은 전역 후 2015년까지 18시즌 동안 매 경기마다 25개씩 발사했고, 이후 팀 엘리커가 후임자로 들어섰다.
  • UNL 토목공학과 교수의 제안으로 지플락 봉투 개선이 이루어졌고, 약 170명의 공학 학생들이 4주 프로젝트를 통해 CO2 튜브 지름을 늘리고 길이를 단축해 사거리를 47야드에서 77~80야드로 늘렸다.
  • 현재 슐링거는 길이 6피트, 무게 20파운드로 시속 90마일, 거리 165피트 높이의 스카이박스까지 넘어갈 수 있으며, 지난 30년간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만 2만 발 이상이 발사되었다.
  • 안전 문제로 초기의 토마토소스·머스터드 패킷은 폐지되었고, 한 팬이 옷에 소스가 묻어 175달러 배상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 2018년 필라델피아에서 여성이 핫도그에 맞아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2008년 캔자스시티에서는 팬이 망막 박리로 로열스를 상대로 소송해 승리했다.
  • 더 비너 슐링거 이전에는 P. 스티펜 포터가 손으로 핫도그를 던져 40로우까지 정확하게 던졌으나, 1999년 어린 딸을 업고 일하려다 발생한 표 구매 요구로 인해 거기서 은퇴했다.
  • 2004년 페어버리가 윔머스에 인수되었고, 2012년 랜드 오프로스트가 윔머스를 인수하면서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에 슐링거 복제품 2대가 만들어졌다.
  • 비전기식이며 매커니즘은 밸브를 열어 압축 가스가 대기압과의 압력 차이로 인해 팽창해 핫도그를 밀어내는 원리다.
  • 엘리커의 후임 후보로는 2011년부터 수습 중인 브래들리 헨더슨과 아직 9살이지만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라이커 엘리커가 있다.
  • 빌 머레이, 워렌 버핏, 애덤 디바인, 대런 우즈의 래리, 톰 리, 팀 매길로우 등 유명인들이 슐링거를 발사한 적 있으며, 전국 다른 팀들도 비슷한 장치를 도입했으나 원조 슐링거만이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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