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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om WiFi 칩 16년 방치된 보안 결함, 수백만 개 라우터 위험

원제 One parser, two bugs, many routers: Exploiting Broadcom WiFi across eCos,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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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2010년부터 방치된 결함이 수백만 대의 실제 운영 중인 라우터를 원격에서 제어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제조사의 CVE 거부로 여전히 패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되고 있다.

핵심 요약

  • Broadcom 802.11 구현에 2010년부터 존재해온 파서 취약점이 WPS(WiFi Protected Setup) 프로토콜 처리 중 EAP 재조립 오버플로우를 일으킨다.
  • eCos 기반 플랫폼(BCM3380, BCM3383, BCM33834)에서는 영구적 제로데이이며, Linux 플랫폼(BCM3390, BCM63xx, BCM65xx, BCM68xx)에서도 제조사가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같은 상태다.
  • 2018년 불완전한 패치가 나왔고 취약한 컴포넌트를 hostapd로 교체한 새 SDK 버전이 출시됐지만, 많은 OEM이 마이그레이션하지 않았다.
  • 네트워크 키 지식이나 정상적인 WPS 등록 없이 WiFi 원격으로 트리거 가능하며, 정보 유출과 임의 코드 실행을 초래한다.
  • 벨기에 4대 ISP 중 3곳(Proximus BBOX 3V+, VOO의 Netgear CG3100/CG3700/Technicolor TC7210/CGA4233, Orange의 ASKEY TCG3000)에서 확인됐으며, 2026년 10월 15일 현재 패치되지 않았다.
  • Proximus 약 85만 대, VOO 약 50만 대, Orange Belgium 약 21만 대의 게이트웨이가 영향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연구자는 2026년 7월 18일 Broadcom에 보고했으나, Broadcom은 CVE 할당을 거부하고 공개 공지를 하지 않아 OEM의 패치 유도에 실패했다.
  • Broadcom이 2018년부터 버그를 알고 있었으며 외부 기관으로부터도 정보를 받았으나, CVE 등록 거부로 많은 OEM이 패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공격자는 무선 범위 내 어디서나 인증 없이 루트 셸을 획득할 수 있으며, NVRAM에서 WiFi 비밀번호를 추출하거나 역셸을 얻을 수 있다.
  • 90일 공개 정책을 따라 2026년 7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했으며, ISP와 제조사에 수차례 보고하고 벨기에 사이버보안센터에도 알렸다.
  • 2010년 도입된 결함이 16년간 운영 중인 기기에 남아있으며, 복잡한 스택 내 결함을 찾는 데 AI 모델 활용으로 과거보다 빠르게 발견 가능해졌다.
  • 이는 호텔 네트워크나 특정 대상 공격에 이상적이며, 방어자의 가시성이 제한된 장치를 통해 트래픽 조작과 수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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