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 친구의 무죄를 믿을 수 있을까

Key Point
경찰 수사의 절차적 결함과 판결의 일관성, 그리고 오랜 친구 관계 속에서 진실을 판단하기 어려운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지점이 복잡한 법적 사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핵심 요약
- 영국 저자 에드워드 에이블 스미스는 2021년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다이애나 가버트 살해 사건 판결문을 발견하고 흥미를 느껴 수감자 로빈 가버트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 로빈은 2010년 아내 다이애나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았으며, 공식적으로는 우체국 강도 중 범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했지만 검사는 강도를 위장한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 6개월간 편지 교환 후 로빈을 만났고, 따뜻하고 침착한 그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6년간 주 1회 전화 통화를 지속했으며 함께 사건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