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루카스, 로스앤젤레스에 서사미술관 개관

Key Point
영화사 거장의 12억 달러 미술관 개관은 대중문화와 미술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보여주는 문화 사건으로, 특히 그래픽소설과 영화를 '인문적 예술'로 격상시키는 큐레이션 철학이 흥미롭습니다.
핵심 요약
- 조지 루카스와 아내 멜로디 홉슨이 출자한 루카스 서사미술관이 로스앤젤레스 엑스포지션 파크에 개관했다.
- 건축비 10억 달러가 투입된 5층 규모 미술관은 중국 건축가 마 옌숑(MAD Architects)이 설계한 '구름' 같은 유기적 형태의 건물로, 13에이커 캠퍼스에 위치한다.
-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르네상스 회화, 스크린 아트, 그래픽소설까지 약 1,300개 물품을 33개 전시관(총 10만 제곱피트)에 전시하고 있다.
- 스타워즈 관련 전시물, 영화 소품, 의상, 일러스트 등과 함께 로버트 카파, 노먼 록웰, 모에비우스 등 거장들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 박물관 내 두 개 영화관에서는 다큐멘터리 개척자 로버트 플래허티와 아날로그 영화 시대의 특수효과 선구자 슬라브코 보르카피치의 이름을 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 루카스 미술관은 서사 미술의 중심지로서 로스앤젤레스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