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기업, 세계 첫 완전 내재형 인공와우 상용화

Key Point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바꿀 혁신 의료기기가 처음 상용화된 사례로, 30년 만의 인공와우 분야 의미 있는 진전이자 관련 업계 경쟁을 촉발할 신호탄이다.
핵심 요약
- 오스트리아의 메드-엘이 외부 부품이 없는 완전 내재형 인공와우 'TICI Unico'를 상용 출시했으며, 유럽 규제 승인을 받고 발표 당일 4명의 환자에게 시술했다.
- 기존 인공와우는 귀 뒤에 마이크·음성 처리기·배터리가 담긴 외부 장치를 착용하고 무선으로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이었으나, TICI Unico는 모든 부품을 두피 아래 6mm 깊이에 매립한다.
- 장치는 20g 무게이며 5유로센트 동전 크기의 피부 내재형 마이크, 우편 스탬프 크기의 음성 처리·배터리 장치, 데이터 전송용 코일, 와우 내 전극 배열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