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폐석탄광을 유럽 최대 인공호수군으로 변모

Key Point
풍경을 망친 광산 구덩이를 30년 이상 기술과 투자로 유럽 최대 규모의 관광 호수지대로 변모시킨 대규모 토지 재생 사업의 완성 단계가 시작되고 있다.
핵심 요약
- 동독 시대 2억 톤 이상의 갈탄을 캐낸 루사티아 지역의 채굴지를 1967년부터 호수로 복원하는 프로젝트가 올 4월 완성을 앞두고 있다.
- 23개의 인공호수로 이루어진 루사티아 호수지대는 총 수면적 14,000헥타르로 이탈리아의 코모호(146㎢)와 거의 같은 규모인 144㎢에 달한다.
- 이 호수군은 자연적으로 호수가 형성되지 않는 자갈과 모래가 많은 모레인 지형에서 인공 관개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지표수가 없는 경우 지하수와 우수만으로는 80~100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