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
QR코드는 단순히 기술 개선이 아니라 소매 산업 전체의 인프라를 바꾸는 강제적 전환이며, 대형 소매점의 실제 도입으로 2027년부터 중소 제조업체까지 대응 압박이 본격화될 것이다.
핵심 요약
- 1992년 일본 덴소에서 도요타 자동차 부품 공장의 과다한 바코드 스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QR코드는 기존 바코드보다 20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 어느 각도에서든 읽힐 수 있다.
- 덴소가 QR코드 특허를 무료로 공개한 결정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고, 1974년 도입된 일반상품코드(UPC) 바코드는 50년 동안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상품에 사용되며 일일 수십억 건의 스캔이 이뤄졌다.
- 국제표준화기구 GS1이 회사 접두사 발급을 독점해 연간 라이센스료를 받으며 바코드 생태계를 형성했지만, 2년 전 GS1은 바코드 폐지를 선언하고 2027년부터 글로벌 QR코드 전환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