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의 대대적 도입을 추진하는 거대 기업들과 이를 막으려는 웹서비스 간의 충돌이 심화되면서, 에이전트가 실제로 약속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핵심 요약
OpenAI, Meta, Google 등 거대 기업들이 개발 중인 자동화 AI 에이전트는 사용자 대신 웹을 돌아다니며 예약, 쇼핑, 이메일 정리 등 모든 작업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Yelp, Delta Air Lines, JPMorgan Chase, Charles Schwab 등 주요 웹서비스들은 최근 AI 에이전트의 접근을 차단하기 시작했고, 이전에 정상 작동하던 Cars.com, Amtrak 같은 사이트도 조용히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elp는 데이터 라이선싱 프로그램 가입 기업만 AI 에이전트 접근을 허락하고, Delta는 사용자 대신 항공권 예매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JPMorgan Chase와 Charles Schwab은 보안 우려를 이유로 계정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