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립대생들이 노조원 집단 폭력행사, 1937년 동부 랜싱 전투

Key Point
노조 조직 활동을 둘러싼 집단 폭력 사건이 당시 여론과 권력층에 의해 미화되었으나, 궁극적으로는 노동자 승리로 끝났던 미국 노동운동사의 잘 알려지지 않은 분기점이다.
핵심 요약
- 1937년 6월 7일 미시간주 랜싱의 자동차 노동자연합(UAW) 조직 활동이 경찰의 대량 체포로 이어졌고, UAW는 이에 항의해 약 15,000명의 노조원이 '랜싱 노동절'을 선언했다.
- 노조 조직원들은 인근 동부 랜싱(East Lansing)의 상점과 식당 폐쇄를 강요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미시간 주립대(MSC) 학생들은 이를 자신들의 식사 장소 폐쇄 위협으로 간주했다.
- MSC 학생들이 대량 결집하면서 노조원 차량을 밀어내고 최대 20명의 노조원을 레드시더강에 던졌으며, 목재 조각과 철재 막대로 무장한 양측 간 대규모 충돌이 발생했다.